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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형 뽑는다" 기아차 내일부터 대졸 신입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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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6일까지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
지원 직무별 ‘K형·I형·A형 인재’로 분류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아자동차는 오는 19일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ia.co.kr)를 통해 2013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2013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해외여행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HKAT), 1차 면접, 2차 면접(영어면접 포함), 신체검사의 순서로 진행되며, 지원 직무의 성격에 따른 요구 역량을 평가하고 그에 맞는 적합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K, I, A 인재군으로 구분해 맞춤 전형으로 진행된다.

우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분석적 사고와 뛰어난 통찰력을 갖춘 인재를 요하는 상품, 마케팅 부문은 ‘K(Kreative) 인재군’으로 기아차는 요구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인 및 집단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창의 면접’을 실시한다.


소통과 배려를 실천하며 책임감이 충만한 인재를 요하는 생산기술, 생산공장, 품질, 구매 부문은 ‘I(Interactive) 인재군’으로, 이 직무의 지원자들은 공장을 견학한 후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과감한 추진력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인재를 요하는 경영지원, 해외영업, 국내영업, 재경 부문 등은 ‘A(Adventurous) 인재군’으로, 이들은 직무별 사례를 주고 문제 해결 능력과 업무 추진력 등을 평가하는 개인 프레젠테이션과 집단 토론을 실시한다.


기아차 채용 담당자는 “직무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직무별 맞춤 채용을 적용, 채용 프로세스를 차별화했다”며, “특히, 단순한 ‘스펙’보다는 자신만의 독특함과 기아차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원자를 선별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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