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아차, 올 뉴 카렌스 사전계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6초

기아차, 올 뉴 카렌스 사전계약
AD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아자동차는 14일 카렌스 후속 모델의 차명을 ‘올 뉴(All New) 카렌스’로 확정하고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상품력을 더욱 강화한 한편, 가격대는 이전 모델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달 중 출시 예정인 ‘올 뉴 카렌스’는 기아차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라디에이터그릴을 기반으로, ▲HID 헤드램프 & LED 주간 전조등(DRL)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아웃사이드 미러(리피터, 퍼들램프) 등을 적용해 새롭게 디자인됐다.


차량 내부 1열 시트에는 버킷 타입 시트를, 2열에는 슬라이딩 & 리클라이닝(reclining) 시트를 적용하는 한편, 2~3열 시트백 폴딩기능과 2열 플로어 언더 트레이, 러기지 언더 트레이 등의 다양한 수납 공간 적용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올 뉴 카렌스’는 디젤 연소음 개선 대책을 통해 정숙성을 높인 1.7 VGT 디젤엔진과 고유가 시대에 탁월한 경제성을 실현한 2.0 LPI 엔진을 탑재했다.


가격은 2.0 LPI 모델이 ▲디럭스 1960만~2000만원 ▲럭셔리 2110만~2150만원 ▲프레스티지 2295만~2335만원 ▲노블레스 2590만~2,630만원으로, 1.7 디젤 모델이 ▲디럭스 2080만~2120만원 ▲럭셔리 2230만~2270만원 ▲프레스티지 2415만~2455만원 ▲노블레스 2710만~275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올 뉴 카렌스’는 ▲불안정한 상황에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MDPS) 통합 제어로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VSM(차세대VDC) ▲경사로에 정차후 재출발시 차량의 밀림을 방지해 주는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타이어 공기압 이상 발생시 경고를 표시해 사고 예방을 도와주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6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련된 스타일과 공간 활용성을 균형있게 갖춘 ‘올 뉴 카렌스’는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며 “더욱 강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프리미엄 차량으로 거듭난 ‘올 뉴 카렌스’가 침체된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올 뉴 카렌스’의 사전계약 돌입에 맞춰 다양한 프리미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사전계약 고객이 차량 출고 시 계약금 10만원을 돌려주는 계약금 반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울러 LPI 차량 모든 사전계약 개인 고객에게는 SK LPG 충전소와 제휴를 통해 SK LPG 충전소 할인 쿠폰(5000원 할인권 월2회/총20회 제공)과 SK The 에코 프리미엄 맴버십 카드(SK충전소 이용시 OK 캐쉬백 3배 적립, 프로스포츠 동반 1인 무료 관람 외 다수 혜택)를 제공하고, 디젤 차량 모든 사전계약 개인 고객에게는 전국 유명 30개 콘도를 이용할 수 있는 콘도 이용권(평일1박, 주말1박)을 지급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