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위너클린은 식당을 대상으로 한 음식물 처리기 오렌지케어(2·3·5)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형식당을 대상으로 한 오렌지케어5는 스크류 압축·파쇄방식을 통해 1차적으로 파쇄된 음식물 잔반을 특허받은 압축파쇄부로 보낸 후 압축과 2차 파쇄를 통해 고형물로부터 수분을 분리하는 제품이다. 음식물 잔반의 70~80%를 감량시킨다.
오렌지케어3는 스크류·원심분리탈수형으로, 파쇄부의 스크류를 통해 음식물 잔반을 파쇄한 후 자동탈수장치를 통해 고형물로부터 수분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감량율은 80~90%에 이른다.
소형식당을 대상으로 한 오렌지케어2는 고속분쇄·원심분리탈수형으로서 최초 고속 분쇄된 음식물 잔반을 오렌지케어3와 마찬가지로 원심분리탈수를 통해 고형물로부터 수분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위너클린 관계자는 "오렌지케어는 연속투입이 가능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작업시간도 단축시켜 작업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200만~700만원대. 각종 식당, 레스토랑, 호텔, 뷔페, 병원, 학교, 관공서 등을 비롯한 집단급식시설에 설치 및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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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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