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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대구은행은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연고지를 경주로 이전하는 ‘한수원 축구단’ 이전 개막경기에 참석하고, 연고지 이전 환영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는 지역이전 공공기관과 상생경영을 도모하는 대구은행의 뜻을 담아, 대구은행 임직원 300여명이 한수원 축구단은 위해 원정 응원에 나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한수원 축구단은 지난 1945년 10월 ‘경성전기 축구단’으로 창단한 후, 1962년 전력3사 통합에 따라 ‘한국전력 축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후 2011년 4월 회사분리에 따라 ‘한수원 축구단’으로 재창단된 이후, 경주지역 축구발전을 도모하고 경주시민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2013년 3월 연고지를 대전에서 경주로 이전하게 됐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한수원 축구단 개막전 단체 응원으로 대구은행과 한수원, 경주시가 함께 동반자적 관계형성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이전 공공기관과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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