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부터 5월17일까지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공연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국내 최초로 가족뮤지컬 무대에서 선보이는 '꼬마버스 타요'의 온라인 티켓예매가 진행 중이다.
'꼬마버스 타요'는 서울 시내를 운행하는 버스를 캐릭터로 만들어 친근감을 주고 현실감있는 에피소드로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300여종의 캐릭터 상품과 도서로 출시됐다. 서울시 대중교통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을 기획한 이엠미디어 관계자는 "부모님들의 문화교육 욕구를 만족시킬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를 통해 아이들이 실제 버스를 볼 때마다 가족과 함께 뮤지컬을 즐겼던 기억을 떠올리며 소중했던 시간을 평생 간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구름빵, 비틀깨비,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 뽀로로와 요술램프 등의 연출가이자 어린이 공연계에서 마이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허승민 예술감독을 필두로 어린이 공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4월26일부터 5월17일까지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 등 국내 주요 온라인 티켓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조기예매 시에는 5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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