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임학과 입학해 산림과 인연…1993년부터 충북대 교수 재직, 산림휴양·산림치유 등 산림복지연구 주력
AD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신원섭(54) 산림청장 내정자는 1978년 충북대학교 임학과에 입학하면서 산림과 인연을 맺었다.
이어 캐나다 뉴브런스윅 대학(석사), 토론토 대학(박사) 등을 거쳐 1993년부터 충북대 임학과 교수를 지냈다.
대학에선 산림휴양,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에 대한 연구에 힘쓰며 10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야외휴양관리’ ‘치유의 숲’ ‘숲으로 떠나는 건강여행’ 등의 책을 썼고 산림치유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산림치유포럼, 한국산림휴양학회, 한국임학회 등과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 산림과 건강분과위원장, 세계산림의학회 부회장 등 국제학회 및 연구단체들과도 적극 교류하고 있다.
온화하고 소탈하며 신망이 두터운 그는 대학에선 리더십을 겸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주요 약력>
▲1959년생 충북 진천 출생 ▲청주 운호고 ▲충북대 임학과 ▲캐나다 뉴브런스윅대(석사) ▲토론토대(박사) ▲아이다호대 파견교수 ▲캐나다 UBC 교환교수 ▲산림치유포럼 부회장 ▲한국산림휴양학회장 ▲세계산림의학회 부회장 ▲산림치유연구사업단장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