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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박근혜정부 첫 국세청장으로 내정된 김덕중 중부지방국세청장(사진)은 15일 "새정부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해 국세수입 확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이날 신임 국세청장에 내정된 직후 "경제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새 정부의 국세청장 후보자로 내정된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김 내정자는 "지하경제 양성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나 서민층에 지나친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는 점을 충분히 유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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