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15일 오전 7시 상반기 민방위대원 비상소집훈련 실시"
전남 순천시가 15일 오전 7시에 상반기 민방위대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편성 5년차 이상 대원 9천394명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장 및 직장민방위대장이 적정 장소를 선정, 1시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비상소집훈련에서는 지역·직장 민방위대 편성·임무고지와 민방위대원 국가위기 대응 시 비상소집 응소 능력 점검 및 동원태세 확립으로 재난, 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 능력을 키운다.
또한, 장기출타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지정된 일시·장소에 응소할 수 없는 대원은 현지교육 이수 가능하며 민방위의 날 훈련참여 또는 민방위 자율참여시 출석 인정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에 실시하는 민방위 비상소집훈련 미 이수자에 대해 하반기 중 2차례에 걸쳐 보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상소집 응소시 간소복에 신분증 지참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건설재난관리과(0617-749-3364)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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