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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최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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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22개 도서관을 통합한 전자도서관 관리시스템, 강남구 모바일도서관 등 구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주민 누구에게나 양질의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지향적 유비쿼터스 도서관인 강남 최대의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을 16일 개관한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지하 3,지상 6층까지 연면적 2856㎡, 열람석 600석 강남 최대 규모 시설로 최신 전자도서관 시스템 트랜드에 부합하는 도서관자동화시스템을 도입했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강남구립도서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 3층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디지털자료실 ▲4층 종합자료실, 책사랑방 ▲5층 일반열람실, 도서관사무실 ▲6층 일반열람실 등 다양하고 효율적인 공간배치로 구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아늑한 독서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장서로는 일반도서 어린이도서 영어도서 다문화도서에서 비도서까지 다양한 장서를 선별해 약 2만6000권의 도서가 비치되고, 개관 후에는 연간 약 6000여권의 도서를 추가 비치할 계획이다.

강남구 최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개관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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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95개국 51개 언어 신문과 1624종 이상의 국내 온라인 학술잡지, 220종의 인터넷 잡지, 다종의 미국 K12 DB 등 국내 공공도서관 중 최다의 웹 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공공도서관 디지털 정보 제공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것이다.


강남구립도서관의 가장 큰 특징은 상호대차시스템의 운영이다. 강남구에 소재한 각 도서관을 전산으로 서로 연계, 주민들이 인터넷으로 상호대차 예약 신청을 통해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강남구의 대표도서관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실제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시스템을 개선하고 최신 장비를 도입한 만큼 편리하게 이용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최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개관 인터넷 자료검색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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