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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김혜수가 스페인 투우사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미스 김(김혜수 분)이 붉은 스페인 투우복장을 한 채 스페인 꼬마들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실제 김혜수의 유창한 스페인어 실력에 이들도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김혜수는 만능에 가까운 미스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스페인어도 따로 배울 정도로 열정을 쏟고 있다. 김혜수는 “스페인을 떠올리며 이국적인 느낌을 최대한 살려 촬영에 임했다”며 “멋진 신이 완성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직장의 신’은 ‘광고천재 이태백’ 후속으로 오는 4월 1일 첫 방송한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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