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개그우먼 김효진이 스토리온 ‘토크앤시티’ 새로운 MC 구성에 대해 “처음에 불안했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김효진은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토리온 '토크&시티' 시즌7 공동인터뷰에 참석해 “사실 처음에는 4MC 조합이 불안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김효진은 “멤버 구성이 늘었다. 오랫동안 해왔던 멤버들과 함께 진행해서 친숙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모두 초면이라 잘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들었다. 그런데 첫 촬영하면 각자의 개성이 잘 어우러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김효진은 지난 2007년 ‘토크앤시티’ 시즌1부터 시즌5까지 MC로 활약하다 시즌7에 다시 복귀한 소감으로 “남다른 애정을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시 복귀하게 돼 기쁘다” 고 밝혔다.
‘토크앤시티’는 지난 2007년 첫 방송된 이후 패션, 트렌드, 뷰티, 인테리어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최장수 쇼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7번째 시즌을 맞는 ‘토크앤시티’는 김효진, 김경란, 정애연, PR디렉터 변성용이 진행하며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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