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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전자업계…LG전자 기본급 7%, 삼성전자 5.5% 인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LG전자가 지난 1월 3년만에 처음으로 성과급을 지급한데 기본급 인상률도 지난 3년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역시 기본급 상승률이 지난해를 웃돌았다.


1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기본급을 평균 7% 올리고 삼성전자는 기본급을 평균 5.5% 올리기로 결정했다.

LG전자는 지난 2011년에는 기본급을 평균 5.7% 인상했다. 2012년에는 6% 인상했다. 올해는 평균 7%로 직급과 고과에 따라 최대 18%까지 기본급 인상폭이 정해졌다.


지난해 LG전자는 스마트폰과 가전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스마트폰에서는 선도 업체들을 따라잡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가전에선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 1월에는 3년만에 처음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삼성전자는 기본급을 평균 5.5%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기본급을 4% 인상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기본급 인상률을 1.5%p 높였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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