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STX는 STX그룹의 특수목적회사 설립과 자회사 지분매각 추진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STX그룹은 사업구조 개편과 재무구조 개선 방안으로 STX팬오션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답변했다.
STX는 "이와 관련해 매각 일정 등의 투명성을 높이고 조속한 매각완료를 위해 매각방식을 공개매각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STX 매각과 관련해 인수의향서는 29일 오후 3시까지 접수받으며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김혜민 기자 hmee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