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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과수 정지전정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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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남 ]


전남 신안군이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감, 배, 포도, 무화과 등 주요 과실 정지전정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신안군은 최근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과원 관리와 과수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감, 배, 무화과 등 과수농가 55명을 대상으로 과수 정지전정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 후 과수포장에서 현장 실습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과수의 수형과 수세를 파악하고 유인과 솎음전정, 절단전정을 구별, 수종별 올바른 정지전정 기술을 보급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을배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과수농가와 지도사가 함께 현장감 있는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의 과수 재배면적은 배 105ha, 무화과 50ha, 감 18ha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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