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채권상품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채권 기초'과정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채권 발행·유통 및 채권관련 파생상품 등 채권이론과 실무에 관한 기본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해 채권 업무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전문 역량을 단기에 확립하기 위한 과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본 과정을 통해 장내·외 채권시장의 동향, 세제, 법규, 채권신용분석 등 핵심지식과 실무 노하우를 체득함으로써 채권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22일까지며 교육기간은 다음달 22일부터 7일간 총 26시간이다. 채권영업 및 채권중개업무 종사자가 주 교육대상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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