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이달 개막하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일 콘셉트카 LIV-1의 렌더링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쌍용차는 ‘Feel my heartbeat(나의 가슴이 뛴다!)’를 주제로 2000㎡ 면적의 부스에 LIV-1(Limitless Interface Vehicle)과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Summit를 비롯한 콘셉트카 및 양산차 등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카 LIV-1은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은 SIV-1과 함께 향후 출시될 쌍용자동차 중대형 라인업의 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LIV-1은 Limitless potentials(무한한 가능성), Limitless Joy(한없는 즐거움)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한계를 알 수 없는 고성능과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로 운전자에게 선사할 가치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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