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은 '골프존 플러스'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플러스샵'을 런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골프존 시스템 내에서 사용 가능한 캐디 및 볼, 스킨 등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골프존 플러스 서비스를 골프존닷컴(www.golfzon.com) 홈페이지뿐 아니라 스마트폰 골프존앱을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크린골프에서도 자신이 선호하는 브랜드볼로 실감나는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브랜드볼 서비스'는 비거리 증가 및 볼 컨트롤에 도움을 주는 등 실제 볼들이 가지고 있는 기능과 속성을 스크린골프에서도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볼빅, 투어스테이지 등 5개 브랜드 10종의 브랜드볼을 마련하고 있다. '캐디 서비스'는 단순히 화면에 가상 캐릭터가 등장하는 수준을 넘어 티샷과 그린 라이 공략을 비롯해 각 홀의 특징을 설명하거나 골퍼의 컨디션에 따른 조언, 응원 등 실제 필드의 캐디처럼 골퍼와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현실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6명의 남녀 캐릭터 20종의 캐디를 선보이고 있다.
골프존닷컴 및 모바일 플러스샵 코너를 통해 구매한 골프존 플러스 서비스는 라운드 시 '나의 플러스'에서 선택해 시작하면 된다. 골프존앱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나 아이폰에서 골프존 검색 후 다운로드 하면 되며 기존 골프존앱 사용자는 업데이트 후 메인화면에서 모바일 플러스샵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골프존앱에는 필드 스코어카드, 필드 부킹, 필드 나스모를 비롯해 스크린골프 및 골프존마켓 매장 찾기, KLPGA, G-TOUR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중계센터, 나의 실력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