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김상곤";$txt="";$size="150,225,0";$no="20130311111317822268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김상곤 경기도교육감(사진)이 3월11일부터 5월 말까지 50여일 간 도내 25개 지역교육청을 돌며 올해 업무보고를 받는다.
김 교육감은 '경기혁신교육 시즌2' 시작에 발맞춰 올해 지역교육청 순회 업무보고회를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한다.
보고회는 지역교육청별 중점사업 등에 대한 업무보고에 이어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설명회 및 각계 의견 수렴, 참석자들과 톡톡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톡톡콘서트는 관내 학부모와 시민 등이 참석해 교육과정이나 교육행정에 대한 토론회 형태로 마련된다. 특히 콘서트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종이비행기로 날린 질문을 김 교육감이 직접 선택한 뒤 답변을 하게 된다. 첫 업무보고는 광명시 평생학습원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김 교육감의 25개 지역교육청 업무보고에 대해 내년 도교육감 출마와 관련된 사전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김 교육감은 최근 측근들과 의견을 나눈 뒤 내년 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경기혁신교육 시즌2를 활착시키기 위해 25개 도내 지역교육청을 순회하고 있다"며 "내년 선거를 의식한 행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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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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