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광주은행 인재개발팀 친절강사 초청, 공직자 친절 마인드 형성 교육"
광주시 동구(구청장 노희용)는 12일 오전 10시 6층 대회의실에서 500여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청렴 공직자 소양 교육'을 실시한다.
동구는 이번 교육에서 ‘광주은행 인재개발팀’ 친절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가 편하면 주민이 편하다'라는 주제로 공직자에게 친절마인드를 형성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원인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고품격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동구는 외부기관에 의뢰하여 ‘공직자 친절도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민원인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업무별 개선 요구 사항을 수렴하고 고객 불편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한 후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고객만족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친절&청렴 윤리 의식을 제고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 풍토 조성과 더불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반부패 클린 동구의 위상 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친절의 생활화로 민원인을 대하는 것은 주민을 섬기는 봉사자로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주민이 원하는 그 이상의 서비스가 제공될 때 주민은 만족을 넘어 감동을 받을 수 있고, 이것만이 공직자 스스로의 품격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구는 지속적인 친절&청렴 교육을 통해 주민과 함께 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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