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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설 터진 '서지석' 애인 누군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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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 "교제 맞지만, 결혼은 본인 확인 중"

"결혼설 터진 '서지석' 애인 누군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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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서지석의 5월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본인에게 확인 후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지석 소속사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아시아경제와 전화통화에서 "서지석이 일반인 여자 친구와 교제하는 건 맞다. 하지만, 결혼에 대해선 직접 본인에게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서지석이 오는 5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열애 끝에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는 것.


소속사 관계자는 "일단 서지석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봐야할 것 같다"며 "추후 내용을 정리해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지석은 MBC 21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아일랜드' '미스터 굿바이' '열아홉 순정' '산부인과' 등에 출연했다. 2011년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윤지석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영화 '그 여자 그 남자의 속사정' 주연을 맡았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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