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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동희 기자]'조용필처럼'의 그룹 팬텀이 오는 5월 17일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팬텀 리더 키겐은 자신의 트위터에 7일 "5월17일 날 악스홀 천장에서 연등을 타고 내려오며 첫 곡 '한달에 얼마버닝'을 부르겠다"며 데뷔 곡 ‘BURNING’을 인용한 재미있는 문구를 사용하여 콘서트 일시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 이번 공연은 첫 콘서트이니만큼 멤버들의 열정이 가득 담겨 있어 방송무대와는 또 다른 팬텀 만의 다양하고 한층 더 풍성한 음악적 개성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텀은 키겐, 한해, 산체스로 이뤄진 3인조 그룹으로 지난해 '버닝'으로 데뷔했으며, 얼마전 '조용필처럼'을 발표해 인기를 모았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5월 17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개최되며, 예매는 8일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홍동희 기자 dhee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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