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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11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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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3년부터 11년 연속 브랜드 파워 승용차 타이어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를 포함하는 브랜드 인지도 조사와 이미지, 선호도, 구입 가능성을 포함하는 브랜드 충성도 조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한국타이어 측은 "국내 부동의 1위, 글로벌 7위 타이어 브랜드로서 연구개발(R&D) 투자, 품질과 서비스 관리, 마케팅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기업커뮤니케이션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킨 성과"라고 평가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 제도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1만 1000여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1:1 대면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 70.7%에 해당하는 201개 산업에 대한 실사 진행으로 국내 조사 중 가장 광범위한 규모로 이뤄졌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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