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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도 울고 갈 '황당 주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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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도 울고 갈 '황당 주차법' ▲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개된 '황당 주차' 사례를 영국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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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세계 곳곳에서 포착된 황당 주차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돌 위에 세우거나 다른 차를 덮치는 등 기상천외한 상황들이 웃음을 자극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5일(현지시간) "누구나 때로는 주차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당신이 운 나쁜 운전자가 아니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주차 굴욕' 사진들을 소개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일련의 사진에는 엉뚱한 방식으로 주차된 차량들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도로가에 놓인 커다란 돌 위 정중앙에 차에 주차시켰는가 하면 너무 오버해 앞바퀴가 주차라인을 뚫고 나간 경우도 있다.

'김여사'도 울고 갈 '황당 주차법' ▲ 해외 네티즌들이 온라인에 공개한 '황당 주차' 사진들.(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또 비좁은 틈새에 억지로 차를 밀어 넣거나 혼자만 수직으로 주차한 경우, 속도조절에 실패한 나머지 주유소 주유기를 밀쳐버린 차량도 있다. 멀쩡하게 주차된 남의 차를 덮친 상황과 비교하면 2개의 주차공간을 독차지한 경우가 그나마 애교에 가깝다.


데일리메일은 "세계 최악의 운전자들이 주차하는 방법이 매우 재미있다"며 "각자의 주차 능력에 대해 한 번쯤 되돌아 볼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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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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