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2억1000만원 투입 7개월간 4개 사업 추진"
전북 고창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2명과 관계 공무원 등 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발생시 조치 요령과 보안 교육 등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다문화 이해강사 파견, 도시공원 미관정비, 삼송정 거리미화 조성, 질마재 문화축제 활성화 등 4개 사업으로 2억1000만원을 투입하여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추진된다.
이강수 군수는 “민선 5기 최대 현안사업으로 일자리 7천개 창출, 인구 7만명, 관광객 10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 특히 일자리 분야에서는 영구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석정온천 웰파크시티, 고창일반산업단지, 복분자 클러스터 등을 조성 중이며, 복지형 일자리로 노인·여성·대학생·공공근로·지역공동체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앞으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참여기간도 늘릴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참여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강조하고 " 사업장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