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군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는 최근 곡성문화센터 대황홀에서 내외빈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를 이끌게 되는 제10대 회장단 구성과 2013년도 사업계획 및 활동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어졌다.
설재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의 회원들의 노고와 공적을 치하하면서 “여러분은 곡성군의 여성 지도자로서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 굳건히 맞서 우리 농촌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가는 주역이다”고 말했다.
제9대 회장에 이어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정채님 회장은 “여성농업인에 대한 다양한 교육기회 마련으로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 등 우리군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는 도농교류 행사 및 각종 관내 축제 시 지역농산물홍보 등 우리 군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생활환경 보전활동, 아나바다 운동,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행사의 주축이 되어 지역사회 지도자와 봉사자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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