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일부터 중견인력 재취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0세 이상 장년인턴 활용신청 접수를 받는다.
중기중앙회는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인 중소기업에서 50세 이상 장년 구직자를 인턴으로 채용할 경우 4개월 동안 인건비의 50%(월80만원한도)를 지원한다. 특히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경우 6개월 동안 월65만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인턴 참여자에게는 4대보험 가입 혜택을 준다.
중기중앙회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전북 등 본부 및 4개 지역본부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배정 받은 1830명을 중소기업에 배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에 관심이 있는 50세 이상 구직자나 5인 이상의 사업장 또는 중소기업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로 문의(02-2124-3291, 3306~3308) 하거나 장년인턴 홈페이지(www.smjob.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