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지역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 및 판매촉진과 관내 기업 살리기에 앞장"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지역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해 금년부터 정례조회 시 ‘관내 중소기업 제품설명회’를 실시 관내 기업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설명회는 평소 신기술과 우수제품을 보유하고도 제품 홍보 기회를 얻지 못하는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군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정례조회 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하여 제품 인지도를 상승시키고자 하는 자리로 관내 중소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처음으로 실시된 중소기업 제품설명회에는 300여명의 장흥군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흥읍 동성기업(대표자 문성필)에서 기업연혁, 관급자재 등록현황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슬라이딩 창호제품(모델명:UAW)의 우수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기업의 활성화가 지역경제의 기반을 다지는 밑거름이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영기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 할 것” 이라며 “관과 기업간 상호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기업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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