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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폭 축소' 코스피..2020선 등락, 코스닥은 전고점 돌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 오름폭을 소폭 줄여 2020선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 초반 미국 양적완화 지속 기대감과 중국 전국인민대회 기대감에 장 중 2030선을 웃돌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도세 확대에 상승폭은 줄어든 상태다. 코스닥은 장 중 543.57까지 오르며 지난해 10월15일 장 중 고점(543.27)을 돌파했다.


5일 오후 1시3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60포인트(0.53%) 오른 2023.75를 기록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하루만에 '팔자'로 돌아선 개인과 이틀째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는 기관이 각각 41억원, 79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878억원 '사자'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633억원 규모의 매수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성적은 엇갈리고 있다. SK하이닉스(3.85%)와 한국전력(2.32%), 현대차(1.59%), 삼성전자(1.30%) 등이 오름세다. 반면 SK이노베이션(-1.71%)과 KB금융(-1.02%), 포스코(-0.87%), SK텔레콤(-0.83%) 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81%)과 의료정밀(1.54%), 전기·전자(1.34%), 의약품(1.04%) 업종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코스피200 변동성지수(-4.72%)와 미국달러선물지수(-0.64%), 비금속광물(-0.57%), 철강·금속(-0.40%) 업종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 462개 종목이 상승세고 하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한 314개 종목은 하락세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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