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시장의 큰 손이 디올메디바이오에 주주로 등극했다.
4일 디올메디바이오는 조합청산에 의한 지분배당으로 김철씨의 지분율이 5.07%가 됐다고 공시했다. 보유주식수는 120만주다.
김철(52)씨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원앙산업 대표이사다.
김철 사장은 앞서 2001년 무한기술투자 경영권 분쟁 당시 경영권 우호세력으로 가담해 이사에 선임됐고 남경건설, 파워벤처홀딩스의 대표이사로도 재직했다. 2004년에는 한국스템셀 사장에 취임하기도 했다. 한국스템셀은 2005년 상장폐지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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