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NHN이 웹보드게임 규제안 철회 소식에 넉달 만에 27만원선을 회복했다.
4일 오전 9시28분 현재 NHN은 전일대비 3.8% 오른 27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7만3500원(3.99%)까지 올라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3만4000주 이상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웹보드게임 규제안 철회 소식이 NHN에 매우 긍정적이라면서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웹보드게임 사행성 방지 관련 규제안을 논의한 결과 법적 근거 부족을 이유로 철회키로 결정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