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구는 5일부터 29일까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 운영하기 적합한 아이디어 공모에 착수한다.
동작구에 주소지를 둔 개인이나 단체, 사업체 및 구소재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기업으로 운영하기 적합한 아이디어다.
지역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사업, 자립 가능성 및 지속가능성이 있는 사업,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면서 창의적인 아이템을 갖고 있는 사업 등이다.
동작구 홈페이지에서 아이디어 신청서, 구성원명단, 사업계획서 각 1부를 다운받아 작성 후 동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 선정은 4월 중 1차 서류심사와 5월 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거쳐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게 된다.
최우수상 1개팀 200만원, 우수상 1개팀 100만원, 장려상 2개팀 각 50만원의 창업격려금이 지원된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동작구는 지난달 열매나눔재단과 업무협약을 갖고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발굴 육성과 사회적기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모색하기로 다짐했다.
동작구 일자리경제과(☎820-9591)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