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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박광현이 뮤지컬 '섬머스노우'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박광현이 ‘섬머스노우’의 주인공 윤재 역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극 중 윤재는 여자 주인공 설희가 다니는 병원의 병원장 아들로 잘생기고 능력 있고 매너 좋은 완벽남 캐릭터다. 박광현은 설희를 좋아해서 그를 보살피기 위해 심장병 전문의가 된 순정파로 등장한다.
뮤지컬 ‘섬머스노우’는 2000년 일본 TBS에서 방송된 도모토 츠요시, 히로스에 료코, 이마이 츠바사 출연의 흥행 드라마 ‘섬머스노우’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드라마는 방송 당시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 등을 휩쓸며 큰 인기를 얻었다. 높은 시청률뿐 아니라 출연 배우 모두 일본 최고 인기스타로 급부상하며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섬머스노우’는 오는 4월 오사카 아마가사키 공연장을 시작으로 5월 도쿄에서 공연한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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