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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지난 26일 한국화학공학회(회장 손석원, 삼성토탈 대표이사)의 회장단 및 임원진을 초청해 신년간담회를 열고 우리나라 화학공업 분야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KEIT 이기섭 원장은 "화공소재 분야의 육성을 위해 한국화학공학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한 국가 연구·개발(R&D) 전략 수립이 국가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두 기관은 중소·중견기업에게 적합하고 인력 창출이 쉬우며 부가가치가 높은 화공소재 분야의 정책 기획, 과제 발굴, 성과 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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