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워크아웃 중인 삼부토건이 채권단으로부터 자금을 수혈받는다는 소식에 전날 상한가를 쳤다가 이날 하락세로 전환했다.
삼부토건은 27일 오전 9시 50분 전날보다 8.37% 내린 4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부토건이 상한가를 친 이유는 한국중부발전과 451억9862만원 규모의 서울복합 발전소 1ㆍ2호기 토건공사 계약을 체결한 것이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여기에 채권단과 공동으로 르네상스호텔 매각을 추진하고 40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도 주가에 호재가 됐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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