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 북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훔쳐 온 혐의(상습절도)로 임모(3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임씨는 지난 23일 오전 1시 46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의 한 골목에 주차된 승용차 조수석 유리창을 깨고 차 안에 있던 금품을 훔치는 등 전후 20여 차례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임씨의 범행 수법으로 미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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