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성군, 선진교통문화 정착 본격 추진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불법 주·정차 이동카메라 단속 실시"

보성군, 선진교통문화 정착 본격 추진
AD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오는 3월 4일부터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보행자와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통지도차량에 이동카메라를 장착하여 주·정차 위반차량을 단속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기존의 경고장 발부 후 과태료 부과통지서를 현장에서 발부하는 단속 방식은 비효율적이고 민원인과의 마찰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내재 되어 있어 이동 카메라 단속으로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에 새로 도입하는 불법 주·정차 단속방식은 교통지도차량에 이동카메라를 장착하여 주·정차 금지구역을 이동하면서 위반차량을 자동으로 촬영하게 되며 1차 촬영 후 5분이 지난 다음 2차로 촬영되면 판독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주요 단속구간은 교통이 혼잡하고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보성 벌교읍 시가지의 주·정차 금지구역, 버스승강장, 교차로(길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외지관광객 등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주·정차를 할 때에는 가까운 공용주차장 등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그동안 시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보성농협 58면, 파머스 마켓 앞 58면, 특미관 식당 뒤편 61면, 군청 주변도로 주차구획선 내 197면, 벌교읍 천변 주차장 92면, 태백산맥 문학거리 주차장 59면 등 총 525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용 주차장을 확충하여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