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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열 전 공정위원장, 현대제철 사외이사로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정호열 전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이 현대제철 사외이사로 선임됐다고 회사가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는 내달 1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 같은 안건을 확정한다.


2009년 7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15대 공정위원장을 지낸 정 전 위원장은 공직에서 물러난 후 현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있다. 15년 가까이 사외이사를 맡은 민동준 연세대 교수가 오는 3월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정 전 위원장이 새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같이 사외이사 임기가 끝나는 김승도 한림대 교수는 재선임됐다. 사내이사로 내달 임기가 끝나는 박승하 부회장과 우유철 사장도 재선임됐다.


회사가 제출한 최근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사내외 이사 9명에 대한 보수승인금액은 100억원으로 사내이사 4명이 48억4400만원, 사외이사 5명이 2억76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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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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