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명동중앙점에서 '스페셜올림픽 아트링크 프로젝트 리뷰전(Review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문화예술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던 아트링크 프로젝트는 발달 장애 작가와 기성 작가가 멘토-멘티로 만나 상호 소통하면서 공동으로 작업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는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을 영감으로 완성한 '데니스 한(멘티)-심현지(멘토)'의 작품을 비롯, 발달 장애 작가의 독특한 창작세계를 엿볼 수 있는 총 11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명동중앙점 3층 휴게공간에서 다음달 10일까지 14일간 열린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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