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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서 맞춤형 물류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제도 'CJ 물류Track(트랙)' 동계 인턴십 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CJ 물류Track 인턴십은 2, 3기 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월14일부터 6주간 진행됐다.
인턴십은 지난 2011년부터 우수 인력을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물류전문인력으로 육성키 위해 시작됐다. 인하대·항공대·해양대·인천대·서강대·중앙대 등 6개 학교 물류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CJ대한통운과 CJ GLS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원, 실무 인턴십 기회 제공, 졸업 후 취업 기회 부여 등 파격적인 특전도 제공한다. 현재 1기 장학생 13명이 2012년 하반기에 정식 채용되는 등 물류업계의 새로운 인재 육성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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