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3년 서울시 토요 어린이 건강클럽 사업 공모에서 우수구로 선정 돼 사업비 100%인 3600만원을 지원받는다.
'Let's play 토요 어린이 건강클럽' 사업은 매주 토요일 학교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외발자전거와 뉴스포츠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해 서신초등학교 등 6개교에서 4400여명이 참여했다.
외발자전거는 균형감각과 척추교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지적능력 지향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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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츠 프로그램은 운동능력이 조금 모자라도 다 함께 참여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 5일제 수업 전면 시행에 따라 구는 올해 대조초 등 10개교로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댄스동아리와 걷기동아리도 결성하는 등 온 가족이 즐거운 신체활동에 참여해 가족 결속력을 강화하고 비만예방 등 건강관리에도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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