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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가 강동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3일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를 강동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동구는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 등 역경에 처해 있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세계 최고의 체조선수로 성장한 양학선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양 선수는 이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목표를 갖고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양학선 선수가 강동구에서 운영 중인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진로캠프에서 특강을 진행하게 된 것이 인연이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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