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YB&리쌍 콘서트 '닥공'이 전국투어 티켓을 모두 오픈 하고 본격적인 공연준비에 나선다.
YB와 리쌍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닥공'은 지난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지방도시 앙코르 공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대전, 광주, 전주에 이어 오는 25일 대구, 경산 공연 티켓을 오픈 한다.
'닥공'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첫 공연을 시작해 부산과 대구에서의 앙코르 공연까지 연이어 5회 매진기록을 세우며 티켓파워를 입증, 국내 최고의 힙합과 록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랭킹 1위를 차지, 오픈 40분 만에 매진임박 달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미처 공연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으로 전국 규모 투어를 결정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달 25일 공개된 리쌍의 '눈물'을 가장 먼저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리쌍의 '눈물'은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곡으로 힙합 대표주자 리쌍과 히트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며 발매 1시간 만에 전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곡이다.
한편 '닥공'은 23일 광주, 3월 16일 대전, 4월 13일 대구, 경산, 4월 20일 전주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구, 경산공연 티켓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오픈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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