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드라기 ECB 총재 연봉, 벤 버냉키 의장의 두 배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지난해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1일(현지시간) ECB가 공개한 지난해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따르면 드라기 총재는 이 기간 ECB로부터 총 37만4124만유로를 연봉으로 받았다. 이는 버냉키의 연봉 19만9700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드라기 총재의 연봉은 그동안 연봉이 높기로 유명했던 머빈 킹 영란은행 총재가 받은 30만5368파운드보다도 높다.


단 오는 7월부터 영란은행 총재가 되는 마크 카니 현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가 받게 될 48만파운드의 기본 연봉에 비해서는 낮다. 카니의 연봉은 버냉키 연봉의 세 배가 넘는다.

ECB 재무제표에 따르면 로렌조 비니 스마기와 호세 마누엘 곤잘레스-팔라모 두 전직 이사들은 ECB를 그만 두면서 총 2460만유로에 이르는 연금 환급금을 일시에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