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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국정과제]지하경제 양성화 위한 TF 국세청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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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금융자료 활용 가능토록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1일 지하경제 양성화 및 세입구조 투명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국세청에 설치키로 했다.


김용준 인수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이런 내용을 소개했다.

인수위는 이를 바탕으로 가짜석유 제조·매매 등 거래문란 업종, 차명재산 은닉과 비자금 조성 등 지하경제 형성 거래, 고액 현금거래 탈루 자영업, 국부유출 역외탈세 등의 행위에 대한 조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금융정보분석원(FIU) 금융자료를 지하경제 양성화 및 체납 세금 징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수위는 아울러 대·중소기업간 상생과 협력 유도 차원에서 대기업이 2·3차 협력업체에 투자하는 경우 추가 세제지원을 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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