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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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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채웅]


223개 노선 일제점검…군도 8호선 우선 보수작업 실시

영암군(군수 김일태)은 동결과 융해의 반복으로 도로 노면상태가 불량한 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보수작업을 실시한다.

군은 군도와 농어촌도로 223개 노선 365㎞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균열과 패임이 심해 차량과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군도 8호선 1.4㎞ 구간을 우선 확보된 2억원으로 보수 공사에 착수했으며 도로 유지관리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불편 구간에 대해 보수할 방침이다.


영암군,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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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8호선 정비 대상 구간은 도포면소재지를 경유하고 있어 기존 도로면을 절삭한 후 아스콘으로 덧씌우는 공법으로 보수작업을 추진한다.


또 도로 일제점검때 발견된 ‘포트홀’이라 불리는 아스팔트 도로 구멍은 발견 즉시 도로보수원이 복구 조치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주민 불편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해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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