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사업계획 승인 및 자전거 동우회 생활체육 가입인준"
전북 고창군통합체육회는 지난 20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됐다.
고창군통합체육회장인 이강수 군수를 비롯한 은희정 수석부회장, 어수영 감사, 김재풍 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2012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건,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승인 건, 자전거동우회 생활체육 가입인준 건 등을 상정 원안대로 가결 처리했다.
이강수 군수는 “지난 한해 통합체육회를 거점으로 회원 한분 한분이 헌신과 열정으로 합심하여 그 어느 해보다 고창군 체육이 성숙되고 성장한 시간이었다"며 "고창군통합체육회가 지역 생활체육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군은 지난 해 전국 군 단위 최초로 국제대회인 동아시아유도대회를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10회째를 맞이한 고창고인돌마라톤 대회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고창의 스포츠 역량을 전국에 알렸다.
금년에도 다양한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유치·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붐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고창군생활체육클럽 중 27번째로 인준 등록한 자전거동우회는 왕성한 지역 내 활동으로 주민에게 큰 호응과 격려를 받고 있다.
금년에는 홍보활동에 주력하여 다수 자전거 동호인이 클럽에 가입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