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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결혼이주여성 채용으로 외국인 서비스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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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결혼이주여성 채용으로 외국인 서비스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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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경남은행은 양산지역 외국인근로자들에 대한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결혼이주여성 1명을 ‘외국인근로자 금융지원 컨설턴트’로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결혼이주여성은 베트남에서 시집온 딘티보프(Dinh thi bop, 31세) 씨이다.

딘티보프 씨는 양산지점과 양산지역 7개 영업점(양산지점ㆍ양산기업금융지점ㆍ중부동지점ㆍ서창지점ㆍ덕계지점ㆍ범어지점ㆍ산막공단지점)을 순회하며 통역ㆍ해외송금 안내(환율/수수료 등)ㆍ금융상품 안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유충렬 외환사업부장은 “딘티보프씨는 양산대학교 경영회계과를 졸업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어능력시험 등 각종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재원이다”며 “더욱이 경남은행 제 1기 대학생 홍보대사를 수료한 만큼 금융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딘티보프 씨 채용으로 경남은행의 외국인근로자 금융지원 컨설턴트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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