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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오름폭 확대..2010선 진입시도, IT 2%↑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코스피가 장 중 상승폭을 확대, 2010선 회복을 시도 중이다. 독일 경제지표 호조에 오른 유럽증시와 기업간 인수합병(M&A) 기대감에 상승한 미국 주요 증시가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


20일 오전 11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3.86포인트(1.20%) 오른 2009.69에 거래되며 6거래일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2281억원 순매도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70억원, 720억원 매수 우위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789억원 가량의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2.13%)와 삼성전자(2.08%), 현대차(2.14%), 신한지주(2.20%) 등이 상승세다. 반면 삼성생명과 SK텔레콤은 보합권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44%)을 포함해 전기·전자(2.03%), 증권(2.45%), 운송장비(1.69%) 업종 등이 오름세다. 보험 만이 소폭 하락세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0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한 242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106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30원 떨어진 107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2.76포인트(0.53%) 오른 525.25에 거래되며 6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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