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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워베인' 글로벌 직접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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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온라인게임 ‘워베인’의 글로벌서비스플랫폼(GSP)을 구축하고 20일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다.


워베인은 중세 유럽풍 판타지를 배경으로 포렌과 오르시아 두 국가간의 다양한 전쟁을 그리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지난달 8일부터 3일간 전세계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GSP를 통해 영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서비스 버전의 비공개 테스트를 마치고 이날 전세계 직접 서비스에 돌입한다.


워베인의 글로벌 서비스 버전에서는 1레벨부터 33레벨까지의 모든 콘텐츠가 영어로 제공되며, ‘격변의 진지’, ‘카로스의 분지’ 등 국가간 전쟁 시스템이 오픈된다.


특히 엠게임은 이번 `워베인`의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통해 중세 유럽 바탕의 시나리오와 다양한 전쟁 콘텐츠를 앞세워 유럽 온라인게임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타깃 서비스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엠게임 관계자는 “워베인 글로벌 서비스는 엠게임의 해외 서비스 노하우를 접목시켜 전쟁 콘텐츠를 선호하는 북미와 유럽 지역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며 “워베인의 안정적인 운영 및 서비스를 전개해 글로벌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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