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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그 겨울'-'7급 공무원'? 이제 '진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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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그 겨울'-'7급 공무원'? 이제 '진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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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아이리스2'가 칼을 갈고 있다. 지난 주 첫 방송을 시작하며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KBS2 드라마 '아이리스2'(연출 표민수 김태훈, 극본 조규원)는 지난 2009년 방송한 '아이리스'의 다음 이야기를 다룬 작품. 아이리스 활동으로 체포된 NSS 전 국장 백산(김영철 분)의 배후 '미스터블랙'의 정체를 밝히는 내용을 그린다.


'아이리스2'는 블록버스터를 표방하는 드라마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3회 부터는 본격적인 해외 로케이션 촬영분을 방송하며 수목극 경쟁에 불을 붙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이리스2'는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미 제작진은 헝가리와 캄보디아, 일본 등 전 세계를 배경으로 숨 막히는 첩보전을 그렸다. 말 그대로 '독보적인 스케일'이다.


이강현 국장 역시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이리스2'의 1~2회가 인트로와 소개라면, 20일 방송되는 3회부터 '그 겨울'과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낸 바 있다.


이미 앞선 방송에서도 '아이리스2'는 남다른 액션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특히 14일, 아이리스가 NSS의 안가를 급습, 백산(김영철 분)을 빼내기 위해 총격전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던 것.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총격전은 한편의 영화 같은 스케일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총탄과 이를 피하며 안가를 탈출하는 NSS 요원들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아이리스2' 제작진은 세심한 컴퓨터 그래픽으로 아이리스와 NSS의 추격전에 완성도를 더했다. 총알이 귓가를 스치면서 나무를 뚫고 지나가는 긴박한 장면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NSS가 아이리스가 헝가리에서 서로를 경계하고 주시하는 상황이 전개됐다.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영상미와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긴박감은 기대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격'이 다른 드라마를 표방하는 '아이리스2'. 장혁과 이다해, 이범수, 윤두준 등이 펼치는 숨막히는 첩보전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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